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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로렌 커닝햄 목사,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로렌 커닝햄 목사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만약 오늘 통일이 되면 북한에 전달할 성경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적어도 600만 권의 성경이 필요할 것이다."

- 로렌 커닝햄 목사의 국내강연


국제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 목사(Rev. Loren Cunningham)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북한에 복음을 전하지는 못할지언정, 적어도 북한 동포들에게 전할 성경만큼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일되자마자 제일 먼저 북한에 들어가야 할 사람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통일이 될 지 모르겠지만,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헌신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목사님은 또 북한 동포들에게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함축적으로 정리해 주고 계십니다. 겸손과 사랑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겸손이 교만을 이기고 용서는 미움을 이긴다.
우리가 북한을 향해 가져야 할 마음은 겸손이고 용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