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방식

아침을 여는 큐티 / illbegoodtree 2013.08.05 06:56



1. 바울이 볼 수 없게 되었다가 다시 눈을 뜨게 되는 사건 (사도행전 22:12-21)을 보며, 하나님의 일은 참으로 인간의 상식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우리는 오늘날 바울이 겪었던 일의 이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당시 바울은 얼마나 당황스럽고 자신의 무력함에 대해서 절망스러웠을까 생각해 본다.


나의 삶에서도 역시 지금 내가 왜 이러한 일을 겪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숱하게 많다. 왜 나는 이러한 고통을 겪어야만 할까? 왜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하지만 지나고 보면 그러한 방식을 통해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도록 이끄셨음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오늘 내가 겪고 있는 갈등과 고통을 통해서 나를 어떻게 천국으로 이끄시는지를 깨닫는 명철한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2. 사실 나는 어떻게 먹고 살까? 이런 걱정 속에 빠져 있었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광야를 헤메이던 유대민족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매일 만나의 축복을 내려주셨지만 그들은 매일 먹을 것을 걱정하며 불평했다. 마치 나의 모습이 그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매일 기적과 같은 놀라운 축복을 주시고 있음에도 내일을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내 머리카락까지 세신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를 예비해 두시고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실 줄 믿어야 한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오직 나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양식에 감사하자. 


3.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잊고 있으면서도 신앙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을 때, 나로 하여금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스스로 깨닫게 하셔서 겸손하도록 낮추신다. 바울이 겪었던 일도 그러하다. 자신이 바리새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의 엄청난 죄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나의 부끄러운 죄의 모습을 깨닫게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자. 그리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돌아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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