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루 하루를 인생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는 기적과 같은 순간에 비유될 수 있겠지요. 오후는 한창 물오를 청년시절, 저녁은 인생을 마감하는 노년의 순간과 같을 것입니다. 나는 어떤 아침, 어떤 오후, 어떤 저녁을 맞이하고 싶은가 그려봅니다. 기쁨과 환희와 감사로 아침을 맞이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주어진 일에 사랑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오후,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천국에 대한 명상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이런 거룩한 하루를 그려보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룩한 삶을 꿈꿔보지만 나의 마음을 쉴새없이 흔들고 유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요. 이렇게 잘 넘어지고 뒤뚱뒤뚱 걸어가지만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나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