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움 그리움 - 유원상 길 잃어 오랜 세월을 헤메였누나 정처 없는 내 맘 둘데 없어 대장군 앞에 뉘어도 보고 치마폭에 빠져도 보고 광대짓도 해 보고 더 갈데 없어 벼랑 끝에 서 있네 정신 들어 눈 떠보니 쓰러지는 내 눈물 닦아 손 꼬옥 잡아주신 님 썩어가던 내 심장 님 향한 사랑 되고 얼어붙던 내 손 님 향한 고운 손 되었네 님 그리워 간절한데 얼굴은 보이지 않네 이리도 그려보고 저리도 그려보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