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려주일에 다가온 사랑 오늘은 종려주일(Palm Sunday)이었습니다. 종려가지 나무를 들고 "호산나! 나의 주여!" 라고 외치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맞이하는 장면, 상상만 해도 가슴뭉클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시는 모습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소박하게 나귀를 타고 들어오셨지요. 저는 그 소박하고 겸손한 주님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면, 이렇게 외치면서 당장 그 곳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호산나! 나의 주여!"오늘 예배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성찬식 중에 옆에서 어느 집사님이 크게 눈물을 흘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최근 암 투병을 하다가 극적인 치유함을 입으신 분이었지요. 그 분은 또한 교회에서 보이지 않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