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04 불순종의 결과 by illbegoodtree

불순종의 결과

성(性) 이야기 / illbegoodtree 2011.12.04 22:59

City on a hill (출처: wesley.tistory.com/422)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졌던 한 주였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했던 새벽기도와 성경묵상은 뜸해졌고, 바쁜 일상에 치이면서 한 주를 보냈지요. 급기야는 거룩한 주일날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아내에게 크게 화를 내고 예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마귀들이 우리를 집어 삼키기 위해서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는 사실!

"오늘 하루는 말씀에 잠깐 순종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의 한 주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쌓인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뽀르노를 거의 매일 봤음을 고백합니다. 사탄이 들어오는 통로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음란물'입니다. 음란물은 나의 영혼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결국 모든 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음란물을 본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나의 영혼은 병들었고 사탄이 마음껏 내 마음을 휘저었습니다. 심지어 주일예배가 있는 전날 밤에도 뽀르노를 보았습니다. 나의 영혼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대로 멀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교만과 위선의 영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한 주 동안 이 모든 불순종한 생활이 결국 나로 하여금 성스러운 주일날 아내에게 화를 내도록 하여 소중한 예배에 빠지도록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처음보다 끝이 좋아야 한다"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을 돌이켜 봅니다. 마지막 죽음에 이르는 순간, 천사와 같은 얼굴로 평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으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겠지요. 끝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느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의 교인들에게 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주님, 저는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색욕에 빠졌으며,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대하지 못하였으며, 아내에게 화를 냈습니다. 회개하오니 큰 죄를 지은 저를 다시 받아주시옵소서. 저를 버리지 마옵소서. 회개의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성령으로 다시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성(性)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순종의 결과  (0) 2011.12.04

tags : ,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