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4 '나는 가수다'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오랜만에 요즘 인기있는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하고 땀을 쥐게 하는 콘서트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수로서의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이 아닐 수 없네요. 1등이고 꼴등이고를 떠나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바로 그것이 직업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경쟁의 참다운 의미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나는 네 행위를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한다.이와 같이 네가 미지근하여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므로 내가 너를 내 입에서 뱉어내겠다. (요한계시록 3:15~16) 성경에, "너희는 뜨겁던지 차갑던지 하라"라는 말씀이 문득 떠오릅니다. 인생에서도, 직업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은 나의 명.. 2013. 2. 5.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4~35)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 그 분의 말씀이 그저 내 인생의 나침반 내지는 교훈인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목적이요 전부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가고 싶은 단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의 이름이다. 이런 고백만 들어본다면 그 누구라도 "저 사람 열정적인 크리스찬이군"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해 두자. 나는 크리스찬이 아니었다. 그저 크리스찬이 아닌 게 아니라,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토록 소망하던 예수님을 잔인하게 짓밟고 욕하고 침뱉고 급기야는 문 밖으로 쫓아내버린 매우 사악하고 위.. 2013. 2. 5. 빈 라덴의 죽음과 그리스도인이 가야할 길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Raden)이 미국 네이비 실(Navy SEAL)의 제로니모(Geronimo) 작전으로 지난 5월 1일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Abbottabad)에서 사살되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백악관 앞에 수많은 미국인들이 모여 성조기를 흔들며 "USA"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죽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원수가 죽었으니 오죽 기뻤겠는가. 그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과 미국의 동맹세력을 적으로 삼아 여러 차례 테러를 저질러 수많은 인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웃을 폭력으로 위협하는 방식은 종교적 신념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의 반인륜적인 행위들은 지탄받아 마땅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죽음을 바라보며.. 2013. 2. 5. 주를 향한 열심 예수님은 성전 안에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장사꾼들과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모두 성전에서 몰아내시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며 그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 그러고서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당장 치우고 앞으로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의 성전을 위하는 열심이 내 속에서 불타오릅니다”라고 쓰인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 요한복음 2:14~17 예수님은 성전 안의 장사꾼들을 보시고 그들을 몰아내셨다. 만일 예수님이 지금의 교회에 들어오셔서 장사꾼들의 물건을 강제로 쏟아버리고 그들을 몰아내신다면, 아마도 고소를 당했을는지도 모르겠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13. 2. 5. 인생역전의 비결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었고 길르앗의 아내도 아들들을 낳았더라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 집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이에 입다가 그 형제를 피하여 돕 땅에 거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사사기 11:1-6) 아무 걱정없이 부유하게 살고 아무 걱정없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가난하게 살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 2013. 2. 2. 사랑에 대한 소고 2 누구든지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아직 어둠 속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입니다.여러분이 알다시피 살인자는 누구든지 그 안에 영생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우리 목숨을 내놓는 것이 마땅합니다.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갖고 있으면서자기 형제나 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도와줄 마음이 없다면어떻게 그 사람 안에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자녀들이여,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이렇게 행해야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곧 하나님.. 2013. 1. 29. 이전 1 2 3 4 5 6 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