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이야기1 불순종의 결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졌던 한 주였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했던 새벽기도와 성경묵상은 뜸해졌고, 바쁜 일상에 치이면서 한 주를 보냈지요. 급기야는 거룩한 주일날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아내에게 크게 화를 내고 예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마귀들이 우리를 집어 삼키기 위해서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는 사실! "오늘 하루는 말씀에 잠깐 순종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의 한 주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쌓인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뽀르노를 거의 매일 봤음을 고백합니다. 사탄이 들어오는 통로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음란물'입니다. 음란물은 나의 영혼을 하나님으로.. 201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