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데도 왜 순종하지 못할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왜 유대인들은 불순종의 길을 걸었을까요? 그들에게는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며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기독교인이 된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나는 왜 하나님을 믿고도 순종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로마서를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로마서 2:4-..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