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1 사랑과 관용의 종교 기독교는 흔히 배타적인 종교라는 비난을 받곤 한다. 하지만 사랑을 가르치는 기독교는 사실 관용적인 종교이며 관용적인 종교가 되어야만 한다. 사도행전의 말씀에는 유대인 성도들과 이방인 성도들이 어떻게 화합하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사도행전 15:12-29). 당시 유대인 성도들은 할례와 율법의 준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그것을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더 나아가 이방인 성도들에게 책임있는 지도자들을 보내어 교회간 견해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핵심은 "비본질적인 문제로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을 힘들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오늘날에도 흔히 일어난다. 예컨대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된 성도가 술을 마신다고 .. 2013.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