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1 나는 사이비 그리스도인이었다: 박영문 장로 간증을 듣고 나서 큰 충격이었다. 정말 충격이었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왜 어리석은 것들에 머리 싸매고 있었던가. 왜 내일 일을 걱정했던가. 왜 오늘의 쾌락에 쉽게 굴복했던가. 왜 난 예수님 전하기를 두려워했던가. 왜 난 기도하기를 게을리했던가. 충격이다. 난 지금껏 입술로만 중얼거렸지 진짜로 천국과 지옥을 믿은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가짜 사이비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천 번 죽어도 마땅한 이 죄인을 구속하신 주님을 그리고 나를 위해 보이지 않게 기도하신 수많은 분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예수님 외에는 내 가슴 속을 채워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그 분만 바라봐도 모자란 삶이다. 2012.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