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웅 장로1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떠들썩했던 하루가 지나가고 고요한 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 하나님을 대면할 수 있는 이 고요한 밤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지요. 오늘 설교말씀에서 잊혀지지 않는 감동스러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소금 장로'로 잘 알려져 있는 김수웅 장로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소금사업이 크게 번창했을 때 느닷없는 홍수로 인하여 모아둔 소금 3천가마가 모두 녹아 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에게도 그와 비슷한 위기가 있었는데, 그러한 시련의 시기에 신앙심과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인내하기 보다는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더 쉽지요. 그런데, 이러한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김수웅 장로님의 고백은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 2012.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