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가난하기 보다 부자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부자가 되기보다 가난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마음의 욕망을 버리고 영적 가난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존 스토트(Rev. John Stott)에 의하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단순한 삶을 추구한다.
단순한 삶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그리스도를 닮은 삶일 것이다.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으면서도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주님.
외적으로 경건한 것처럼 보이는 가식적인 삶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그러한 사람을 볼 때마다 그 사람에게 푹 빠지곤 한다.
그 사람이 주는 단순함의 매력에서 벗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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