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레교회

하나님 앞에서의 삶 오늘의 말씀은 사무엘상 12장입니다. 모나리자 그림은 어느 방향에서도 독특한 미소를 보이는 신비스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장소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곧잘 잊고 살아갑니다. 사무엘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서의 삶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평소 학대를 받던 어느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주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 훗날 그 선생님을 기억하며 의사로서 성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도 주님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마음 속에 기억할 때 평안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 당시 이스라엘인들은 가나안 땅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 더보기
고난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32:13~33:4절입니다. 아버지는 형 에서에게 마지막 축복을 주었으나, 야곱이 대신 가서 축복을 받습니다. 이에 분노하여 에서는 야곱을 멀리 나반의 집에 보내 머슴살이를 시킵니다. 훗날 야곱은 거부가 되지만, 신앙생활을 한다 하면서도 참되게 변화하지 못하였습니다. 자기만 홀로 남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 야곱의 엉덩이를 쳤다. 그래서 그와 씨름하는 중에 야곱은 엉덩이뼈가 위골되었다. 그때 그 사람이 말하였다. “날이 새는데 나를 가게 하라.” “당신이 나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내가 당신을 놓아 주지 않겠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입니다.” “네가 하나님과 겨루고 사람과 겨루어 이겼으므로 다시는 네 이름을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