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선교, 박성근 목사와의 만남 오늘은 그르노블(Grenoble)의 한인교회에서 새로운 교우들과 교제를 하게 된 기쁜 날이었다. 교회의 규모는 매우 작았지만, 끈끈한 믿음과 한국인 특유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운이 매우 좋았던지 멕시코에서 사역하시는 박성근, 김인옥 목사님을 뵐 수 있었다. 사실 그 분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식사를 거의 마칠 무렵 박성근 목사님으로부터 우연히 멕시코의 선교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분들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사역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멕시코에 마약 갱단들이 득세하여 경찰들이 도시를 떠날 정도로 치안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곳임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그런 위험한 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신다니 매우 감동스러우면서도 걱정도 되었다. 더구나 현지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