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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나는 사이비 그리스도인이었다: 박영문 장로 간증을 듣고 나서 큰 충격이었다. 정말 충격이었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왜 어리석은 것들에 머리 싸매고 있었던가. 왜 내일 일을 걱정했던가. 왜 오늘의 쾌락에 쉽게 굴복했던가. 왜 난 예수님 전하기를 두려워했던가. 왜 난 기도하기를 게을리했던가. 충격이다. 난 지금껏 입술로만 중얼거렸지 진짜로 천국과 지옥을 믿은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가짜 사이비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천 번 죽어도 마땅한 이 죄인을 구속하신 주님을 그리고 나를 위해 보이지 않게 기도하신 수많은 분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예수님 외에는 내 가슴 속을 채워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그 분만 바라봐도 모자란 삶이다. 더보기
예수천국 불신지옥 최근 며칠 동안 내 마음은 매우 무겁고 힘들었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큰 힘과 용기를 얻었지만, 집에 돌아온 순간부터 내 마음은 다시 영적인 전쟁에 휩싸였다. 우선, 최근 전개되고 있는 많은 신학적 논쟁들이 나를 괴롭혔다. 롭 벨(Rob Bell) 목사가 말한 것처럼 '지옥은 없으며 인간은 죽어서 모두 천국으로 가는 것'일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이교도들은 지옥에 가는 것일까? 반드시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가는 것일까? 이러한 신앙적 질문 뿐만 아니라, 몇몇 주위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성공과 명예와 부귀에만 관심이 있었고 그것을 자랑하기를 즐겨했다. 어떤 이웃은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자신이 직장에서 얻은 성과를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기 바빴고, 어떤 이웃은 자기 가족이 큰 상을 받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