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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5 영원한 생명의 정의 by illbegoodtree
  2. 2013.02.05 주를 향한 열심 by illbegoodtree
  3. 2013.01.28 사랑에 대한 소고 2 by illbegoodtree
  4. 2013.01.27 사랑에 대한 소고 by illbegoodtree
  5. 2012.09.26 내 안에 계신 주님 by illbegoodtree

영원한 생명의 정의

단상 노트 / illbegoodtree 2013.02.05 03:13


생명 (출처: 생수의 강)



예수님께서 부활한 이후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니고데모의 질문처럼 "영원한 생명이 어떻게 가능한 것입니까?"라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로마군병들에게 잡히기 직전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영원한 생명'에 대해 분명하게 정의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한 분밖에 없는 참된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그리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17:3)

즉,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분명하고 단순한 정의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슬프게도 너무 단순하기에 사람들은 믿지 못하였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그를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가? 도무지 상식에 맞지 않아."
"차라리 그런 거짓말을 믿느니, 평생 고행하며 부처가 되었던 석가모니의 설법이 더 사리에 맞는 것 같다."

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압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더러운 세상의 찬양을 받는다면, 그것은 어쩌면 참답게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닐는지도 모릅니다. 주님을 참되게 믿는다면, 고난과 세상으로부터의 핍박이 따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 해야 할 말도 바로 이것이고, 새로운 땅에 이사할 때 해야할 말도 바로 이것이며, 마지막 죽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해야 할 말도 바로 이것임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이렇게 미련한 나를 지켜주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 분도 바로 주님이심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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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향한 열심

단상 노트 / illbegoodtree 2013.02.05 02:54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쫒아내신 예수. 엘 그레코 / 런던 국립미술관 (출처: Rothea)



예수님은 성전 안에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장사꾼들과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모두 성전에서 몰아내시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며 그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 그러고서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당장 치우고 앞으로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의 성전을 위하는 열심이 내 속에서 불타오릅니다”라고 쓰인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 요한복음 2:14~17

예수님은 성전 안의 장사꾼들을 보시고 그들을 몰아내셨다. 만일 예수님이 지금의 교회에 들어오셔서 장사꾼들의 물건을 강제로 쏟아버리고 그들을 몰아내신다면, 아마도 고소를 당했을는지도 모르겠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집, 교회를 더럽히는 자들에게 큰 분노를 느끼셨고 그들을 몰아내는 실제적인 행동을 취하셨다는 점이다. 나 역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동을 보고도 그저 무심코 지나친 적은 없는지 반성해 본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일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없다. 우리 역시 큰 분노를 느껴야 하며, 그러한 것들을 몰아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비단 외양의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 내면의 교회에도 해당된다. 우리 마음은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예배 때 교회에서는 열심히 봉사하면서도 날마다 더럽고 추악한 생각과 행동으로 얼마나 자신의 마음을 쉽게 더럽히는가? 너무나 위선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내 마음에 계시는 주님의 성전을 스스로 더럽히는 나 자신의 행위에 스스로 분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하셨듯, 이 모든 나쁜 생각들을 뒤엎어 버리고 내 마음을 돈과 욕망으로 채우지 말아야 한다. "주를 향한 열심"이 내 안에서 불타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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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소고 2

단상 노트 / illbegoodtree 2013.01.28 16:17


십자가의 사랑 - 김민수作 (출처: mentalhealth.or.kr)



누구든지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 어둠 속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살인자는 누구든지 

그 안에 영생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

우리 목숨을 내놓는 것이 마땅합니다.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나 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자녀들이여,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이렇게 행해야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9, 3:15-19,23, 우리말성경)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았던 나의 지난 날들을 한없이 부끄럽게 합니다. 나는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도, 내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오랫동안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나는 빛 가운데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지요. 어찌 지난 나날 동안 내가 참다운 영생을 소유한 사람이 모습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까. 사도 요한은 남을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이며 영생을 얻지 못한 사람이라고 단정짓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더라도 그 마음이 사랑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도 떠올려 봅니다 (고린도전서 13:1-13).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에도 아무런 진심이 없이 그저 형식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누가 지적했듯이 율법적인 신앙이라는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마음이 궁핍한 이웃을 위해 조금도 마음을 기울이지 않았고 그저 나 자신의 안위와 성공에만 매달렸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사도 요한의 말씀처럼 이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이 행동과 진실함으로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씨앗이 점점 자라 내 안에 무상하게 피어난 아름다운 정원이 되기를 소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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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소고

단상 노트 / illbegoodtree 2013.01.27 23:21


사랑 (출처: blog.daum.net/davin-mam)



사랑에 대하여


진짜 사랑은 전혀 사랑할 수 없는 상대를 사랑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매력적이고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떠올리기만 해도 분노와 증오심이 솟구치는 상대를 사랑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나 보고 그 사람을 사랑하라면 도저히 사랑할 수 없지만,

내가 죽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뼛속부터 사랑하신다. 

이것이 오늘도 내가 죽고 그를 사랑하여야 하는 이유다.


진짜 사랑이란 특별한 것이 아닐는지도 모른다.

나의 사소한 말에 귀 기울여 주고 함께 웃어 주고 하는 것에서 사랑을 느낀다.

거꾸로 말하면 사랑을 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함께 웃어 주고 함께 울어 주는 것이 아닐까.

아직 사랑에 서툰 나이지만, 그런 작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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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계신 주님

단상 노트 / illbegoodtree 2012.09.26 20:55


제가 빛이 되려고 노력을 하면 항상 실패합니다.

그렇지만 빛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그때는 예수님과 똑같은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주님께서 치유하시고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을 담고 다니는 그릇이죠.

- 이민아의 <땅끝의 아이들> 중에서


나는 수영을 잘 못한다. 발이 닿지 않는 깊은 수심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온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금새 수면 아래로 꼬로록 하고 만다. 그런데 수영을 잘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온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긴 채 부드럽게 수영을 할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이와 비슷한 면이 있다. 예수님의 제자라고 해서 예수님처럼 거룩하게 살려고 일부러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고 이민아 목사님의 표현대로 "빛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고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진짜 믿음은 생각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생각은 다시 나의 행동을 변화시키며, 변화된 행동은 나의 삶을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먼저 참된 믿음을 갖는 것이 유일하고 확실한 해결방법이다. 예수님에 대한 참된 믿음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께 간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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