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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구원 이후의 삶




구원 이후의 삶


10월 7일 김현중 목사님 설교말씀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비라

노아의 이 세 아들로 좇아 백성이 온 땅에 퍼지니라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9:18~25)


영성은 곧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산상수훈도 결국 성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지요. 이처럼 구원받은 증거는 우리의 성품과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노아의 시대에 세상은 타락하고 사람들은 오직 쾌락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노아에게 힘들었던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고난을 주심은 바로 나를 위한 은혜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순종했던 노아도 포도주를 마시고 주사를 부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철없는 행동을 보며 안타까워하시며 기다려주십니다. 구원이 내 인생의 최고의 사건이 되고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거듭나 변화되어 나아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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