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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큐티

역사의 주어는 하나님이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1919년의 삼일운동은 한국인의 놀라운 에너지를 발견했던 역사였다. 그런데, 이미 1907년에 평양대부흥이라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눈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엄청난 사람들이 함께 새벽기도를 드리고, 흔하였던 5일장에도 가지 않고 예배에 참석했던 상인들. 수 킬로미터를 걸어서 기도회에 참석했던 아낙네들. 그 부흥의 불길은 온나라로, 심지어 중국에까지 뻗쳐갔다. 그래서 당시 평양은 제2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 엄청난 영적 에너지가 있었기에 삼일운동이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실로 독립운동가 33인 중의 한 명이 평양대부흥을 주도했던 길선주 목사였다. 역사의 주어는 인간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시다.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신명기 6:21)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로부터 벗어나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관자되심을 고백하며 평양대부흥과 같은 놀라운 성령의 바람이 이 땅에 불어오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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